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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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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코어(Gorpcore)룩, 일상과 아웃도어의 만남 고프코어(Gorpcore)룩이란 무엇일까? 고프코어는 아웃도어를 상징하는 고프(Gorp)와 꾸안꾸 패션을 의미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로, 아웃도어 아이템을 일상복으로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웃도어룩이 유행한 것은 오래전부터지만 2022년도 S/S 시즌 트렌드 스타일로 급부상하면서 단순한 유행에 지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룩으로 자리잡은 것 같아 보입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주우재씨가 즐겨입으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기 시작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등산복의 느낌을 요즘 세대의 감각으로 편안한 옷들을 일상복에 매치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바람막이를 활용한 룩들이 많고 고프코어의 인기로 인해 아크테릭스, ..
Stussy, 스트릿의 시작 STUSSY 오랜 역사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스투시는 1980년 SHWAN STUSSY라는 서프보드에 열광하는 크루가 만든 브랜드입니다. 스투시만의 이 로고는 지금은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로고로 자리 잡았지만 초반에는 캘리포니아에서 티셔츠와 서프보드를 만들면서 시작된 브랜드였다고 하네요. 스투시는 언제나 열린 마인드로 도쿄와 런던 뉴욕의 보더, DJ들과 교류를 하며 그들의 문화를 콘셉트로 잡고 1970~80년대 영국 펑크의 DIY 정신까지 받아들여 현재까지 스트릿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동경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신이 입고 다닐 겸 삼촌에게 부탁해 그려 넣었던 이 로고가 박힌 티셔츠가 대성공을 거두고 대표 스트릿패션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게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스투시의 시그니처 ..
OJOS, 빛바랜 것에서 찾은 영감 We are a group that creates a different present with inspiration found in faded things. What we want to show is a message, not a product, and we aim for an exhibition, not a display. 우리는 빛바랜 것에서 찾은 영감으로 색다른 현재를 만들어내는 집단입니다.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제품이 아닌 메시지이며, 진열이 아닌 전시를 지향합니다. OJOS(OHOS) 소개 OJOS(오호스)는 한국을 기반으로 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디자인과 출신의 듀오 디자이너 김예림, 조이슬이 각자의 시선으로 관찰한 세상에서 영감을 받아 웨어러블 하면서도 신선한 패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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